안녕하세요 :)

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벌써 딸기가 끝물이네요.

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더 오래 딸기를 즐기기 위해 딸기잼을 만들어보았어요.

그럼 어떻게 만들었는지 구경하러 가실까요?

■ 재료 ■

딸기 450g

에리스리톨 25g

레몬즙 6g

■ 레시피 ■

1. 딸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.

- "딸기쨈을 빨리 만들고 싶다, 딸기 씹히는 식감"이 싫다면 작게

- "딸기가 씹혔으면 좋겠다."면 크게 썰어주세요.

2. 썰은 딸기를 냄비에 담고 에리스리톨을 넣어요.

- 에리스리톨은 설탕 대체재로써 0칼로리의 천연감미료예요.

- 딸기잼을 만들 때 첨가하는 에리스리톨의 양은 딸기의 당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.

  (저는 딸기가 단 편이라서 딸기 450g에 에리스리톨 25g을 넣었는데요,

   딸기의 당도에 따라 딸기 양의 10%까지 넣어도 좋아요.) 

3. 중 약불로 끌이며 수분을 날려주세요.

- 사진처럼 주걱으로 바닥을 긁었을 때 갈라짐이 생기고 그 갈라짐이 2초 정도 유지되었다 사라지면 거의 다 된 거예요.

- 조금 더 되직한 질감을 원한다면 조금 더 수분을 날리면 된답니다.

4. 레몬즙을 넣습니다.

- 레몬즙을 넣는 이유는 레몬즙에 들어있는 펙틴이 쨈의 젤리 같은 질감에 도움을 주고 색을 선명하게 해 주기 때문이에요.

5. 불에서 냄비를 내려 적당한 용기에 담아 식히면 쨈 완성!

-  보다 오랜 기간 보관하려면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밀폐용기에 보관해주세요.

설탕 없이 에리스리톨을 이용해 딸기잼을 만들어보았어요.

딸기의 당도에 따라 에리스리톨로 당도를 조절하며 만들면 더욱 맛있는 딸기쨈을 만들 수 있답니다.

하루 만에 물러져버리는 딸기를 딸기잼으로 보다 오래 즐겨보아요~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:)